전시일시:2022.3.8.(화)~4.2(토)
전시관: 성원아트갤러리 
관람시간: 12시~19시(매주 월요일 휴관)
Opening:Free open

참여작가

김영미

전시소개글

개인은 자신만의 공간(空間)에서 사소한 즐거움과 위안(慰安)을 받으며 하루를 살아간다.

일상의 소소한 일들의 행복감과 내면(內面)에 잠들어 있는 또 다른 나 자신과의 소통(疏通)을 통해 자신의 진정성(眞情)있는 참모습을 접한다.

고요한 숲속의 바람, 물소리, 나뭇잎 흔들리는 소리, 새들의 노래, 그리고 하늘의 거대한 추상화...

우리가 늘상 접하지만 그 소중한 가치를 잊고 살아간다.

어느 순간 마주친 자연 속에서 큰 감동과 위안을 받고자 한다.

긴 세월(歲月)을 살면서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얼마나 많은 반성(反省)을 했을까?

불평불만(不平不滿)을 표현(表現)하기는 쉬우나 본인에게는 얼마나 관대한가?

 

이번 전시를 통해서 자신이 걸어온 길을 뒤돌아볼 수 있는 계기(契機)가 되길 기원합니다.

성원아트갤러리 대표 문성원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