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2023 성원아트갤러리 초대전<문성원 개인전- The memory.3> 
전시기간: 2023년 11월 18일~ 12월 17일 
전시시간: 화요일~일요일 오후 12:00~18:00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성원아트갤러리(부산 동래구 아시아드대로 250 1층 성원아트갤러리
문의 전화: 0507 1334 4998

참여작가

문성원

전시소개글

문성원 작가는 시간을 연구하는 대표적인 작가이며, 현재와 과거 시간 속에  머물러 있는 기억의 잔상은 서로 소통을 통해서 과거에 머물러 있다가 현재의 시간으로 소환되어 추억이란 단어로 회상된다.
무한대의 시간 속에 나는 태어났다. 그리고 그 시간 사이사이에 기억의 흔적들을 축적한다. 세월이 시간의 탑을 쌓듯 기억의 잔해들로 기억의 탑을 쌓는다.
본인이 존재한 시간대에서 발생하는 삶이 하루하루 기억과 추억으로 머릿속에 기록된다.
헌재의 시간은 현재와 과거가 동시에 공존하는 찰나와도 같다.
현재의 시간이 몇 초 뒤 과거로 변해버린다. 그리고 곧 미래의 시간을 맞이하게된다.
현재의 살이 모여 과거의 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이러한 산물들이 미래의 시간에  영향을 미치며 그 점과 부정이 함께 존재한다.
개인의 과거의 부산물이 미래다.
과거의 수천수만 겹의 시간이 쌓이고 그 시간들 위에 기억이 겹겹이 쌓인다.
현재의 시간에서 과거의 시간이 겹겹이 쌓인 모습을 색면으로 겹쳐 표현하였고, 그 색면 사이 검은색 공간은 과거의 시간 속에 잠들어 있는 기억의 무형적 형상을 도식적으로 그려 놓았다.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과 기억에 대해 고민과 반성 없이 앞만 보고 살아간다.
자아성찰을 통해 우리들 자신의 삶의 방향이 올바르게 흘러가는지 고민이 필요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시간에 대한 고민과 자신의 삶에 대한 고민을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문성원 작가님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4점(2012,2013,2019,2023) 소장되어  있을 만큼 실력  있는 대표적인 작가이다.
TV 드라마 협찬 17회로 드라마 전시 공간에 여러번 작품이 보이고 있으며, 3차원의 입체공간을 2차원의 평면위에 입체느낌이 캠퍼스 위에 담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