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전시

<2024 성원아트갤러리 기획 초대전 >
문성원 개인전 

무한대의 시간속에 잠시 머문다....

전시명:2024 성원아트갤러리 기획 초대전 - 문성원 개인전<무한대의 시간속에 잠시 머문다..>
전시기간:2024.12.03(화)~2024.12.21(토) . 
전시시간: 화요일~토요일 오후 13:00~18:00 (월,일요일 휴관) 
전시장소:성원아트갤러리(부산 동래구 아시아드대로 250 1층 성원아트갤러리
문의 전화: 0507 1334 4998


참여작가

문성원

전시소개글

문성원 작가는 시간을 연구하는 대표적인 작가이며, 현재(現在)와 과거(過去) 시간 속에 
 머물러 있는 기억의 잔상(殘像)은 서로 소통을 통해서 과거에 머물러 있다가 현재의 시간으로 소환되어 추억(追憶)이란 단어로 회상(回想)된다.

무한대의 시간 속에 나는 태어났다. 그리고 그 시간 사이사이에 기억의 흔적들을 축적(蓄積)한다. 세월이 시간의 탑을 쌓듯 기억의 잔해(殘骸)들로 기억의 탑을 쌓는다.

본인이 존재한 시간대에서 발생하는 삶이 하루하루 기억과 추억으로 머릿속에 기록된다.

현재의 시간은 현재와 과거가 동시에 공존하는 찰나와도 같다.

현재의 시간이 몇 초 뒤 과거로 변해버린다. 그리고 곧 미래의 시간을 맞이하게 된다.

현재의 삶이 모여 과거의 시간으로 변해가고, 이러한 산물(産物)들이 미래의 시간에  영향을 미치며 긍정과 부정이 함께 공존한다.

개인의 과거 기억의 부산물(副産物)이 미래다.

과거의 수천수만 겹의 시간이 쌓이고 그 시간 위에 기억이 겹겹이 쌓인다.

현재의 시간에서 과거의 시간이 겹겹이 쌓인 모습을 색면으로 겹쳐 표현하였고, 그 색면 사이 검은색 공간은 과거의 시간 속에 잠들어 있는 기억의 무형적 형상을 도식적으로 그려 놓았다.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과 기억에 대해 고민과 반성 없이 앞만 보고 살아간다.

자아성찰(自我省察)을 통해 자신의 삶이 올바른 방향(方向)으로 흘러가는지 고민이 필요하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421-16 1층 성원아트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