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시

성원아트갤러리 기획초대전
-문성원개인전-기억의 저넘어.3

2019.10.3(목)~10.20(일)
Free opening
pm 12:00~pm 06:00(월요일 휴관)

전시 소개 글


문성원작가는 2019년 수많은 전시를 통해 자신의 작업 발전 시키고 있다.
기억의 저 넘어, 기억의 봄, 기억의 봄길이라는 주제로 시간이 갈수록 면에 대한 해석과 색감에 대한 해석이 견고해지고 있다.
50대가 되면 과거를 뒤돌아 보면서 추억을 떠올린다. 여러겹의 면들은 과거 기억들의 공간이며, 그 시절의 느낌들을 색감으로 표현하고 있다.
색감들 속에는 작은 공간들이 자리잡고있다.
이 공간은 작가의 과거 기억들과 현재의 시간이 함께 공존하는 하나의 통로와도 같다.
이 통로를 통해서 회상이란 단어로 추억에 빠진다.

겹겹의 공간에 잠들어 있는 우리들의 기억들...

시간은 무한대다.
그러나 우리들의 시간은 유한하다.
그래서 작가는 시간을 연구한다.
현재의 시간에 잠시 머물다 가면 과거가 된다.
과거의 시간속에 존재하는건 기억이고 우리는 이 기억을 떠올리며 과거를 회상한다.
회상이 추억으로 문을 열고 과거로 간다.

작가는 과거,현재,미래의 시공간을 무하시킨다.
시간의 초월 공간에 우리는 기억이란 물감으로 색을 입히고 붓으로 길을 만든다.

여러분들도 이 시간의 기억을 만나 자신들의 과거의 추억을 떠올려 보세요...

성원아트갤러리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