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령,최보경,하성미,하혜영

2019.9.17(월)~9.29(월)<월요일휴무>
Free opening
pm 12:00~pm 06:00(월요일 휴관)

전시소개글

작가분들중 자신들이 만들어낸 캐릭터로 작업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캐릭터로 모든걸 해석한단.
작품에 등장하는 케릭터는 또 다른 작가들의 soul mate다.
자신들의 모습을 각각의 캐릭터로 형상화하고 유지령 작가속 웃는 얼굴들은 작가의 또다른 친구의 모습을 닮아있다. 그래서 늘상 행복하게 하루를 살아간다.
하혜영 작가의 무니 캐릭터에는 동심어린 소녀의 꿈이 담겨있다. 철없이 행복한 무니들...
자신들의 일터에서 행복하게 꽃밭을 꾸미고 있다.
그래서인지 하혜영작가의 꽃밭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행복해지고 어린시절 순수했던 과거가 떠오른다.
최보경작가는 자신의 모습을 케릭터로 만들어 기존에 유명한 캐릭터로 재해석 하고 있다.
작가는 뚱뚱한 모습을 싫어하는 세상을 반어법적 해석으로 표현하고 있다.
뚱뚱한 세상의 사람들에게 날씬한 사랑들은 정상으로는 안보일것이다.

하성미작가의 케릭터는 자신의 또 다른 형상이다
부끄러움이 많은 작가는 자신의 마음속에 새로운 자아인 솔메이트를 만들고 그 형상과 대화를한다.
작가의 방에는 수많은 입체형 소울메이트가 존재한다.

이번전시에서 만나본 작가분들의 소울메이트들에서 우리 자신들의 소울메이트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