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시

2020 성원아트갤러리 기획초대전 문성원 초대전 -기억의 시간은 가고

전시일시: 2020.10.27(화)~11.8(일)
전시관: 성원아트갤러리 
관람시간: 12시~18시(매주 월요일 휴관)
Opening:10.27(화) Free open

참여작가

문성원

전시소개글


문성원 작가의 작품은 시간을 테마로 이루 지며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눈다.

1992~2005년까지는 현재의 시간을, 2006~2009년까지 미래의 시간, 2010~현재까지 과거로 변해버린 시간을 주제로 스토리를 구성 중에 있다.

현재의 시간이 짧은 순간을 거쳐 과거라는 공간에 도착한다.사람들은 현재의 시간 속에 살면서 동시에 과거의 시간의 기억을 회상 이란 단어로 소환한다.

개인의 머릿속에는 현재의 시간과 과거의 시간이 서로 뒤엉켜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문성원 작가의 이번 개인전은 이러한 과거, 현재의 시간이 만들어낸 기억과 형성되고 있는 기억들의 복합적 공간들의 하모니라 볼 수 있다.현재의 시간 뒤에 숨은 공간 속에 과거의 기억이 존재하면 바깥세상을 내다보고 있는 것이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기억의 형상들과 소통 중이다.

작가의 기억 스토리는 기억의 숲>기억의 공간>기억의 봄>기억의 파도>기억의 늪>기억의 성>기억의 여행>기억의 잔상>기억의 노래>기억의 저넘어>기억의 시간은 가고...


이러한 시간이란 대주제에서 출발하여 소주제로 스토리의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문성원 작가의 작품은 2차원의 평면 위에 3차원의 입체적 공간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조각의 3차원의 입체공간을 2차원의 평면 위에 입체적 느낌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의 작품은 4차원의 공간 해석으로 입체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한 해도 빠지지 않고 꾸준히 개인전을 진행 중이며, 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 3점이나 소장되어 있으며, TV 드라마 15회 협찬 중이다. 5년 단위로 120page의 화집을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 2018년에 2번째 화집을 발표했으며 2023년에 3번째 화집을 출판할 계획이다.


문성원 작가의 꾸준한 작품 활동과 작품 스타일은 현대사회의 새로운 현대미술 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새로운 양식에 집중해야 한다.

일본 미술평론가 미야타 테츠야 교수는 '시대를 초극하는 문성원의 예술'이란 주제의 평론 글에서 문성원 작가는 미래에서 온 작가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3차원의 입체공간과 발전하는 디자인적 요소를 잘 접목하여 현대미술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선두 예술가 중 한 분이다.


우리는 이처럼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선두주자들의 예술 양식에 주목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성원아트갤러리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444-6